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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코치로서 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10일 경기에서 정대현 코치는 홈런을 친 구자욱으로부터 사자인형을 선물 받았다. 구자욱 덕분에 긴장을 풀 수 있었다고 했다. 정대현 코치는 "사실 경기 전에 생각보다 긴장을 많이 했다. 1회 점수를 많이 낼 때 구자욱이 내 팔을 들고 흔들더라. 그때는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홈런을 치고 인형을 줄 때는 설레더라. 주장 구자욱에게 정말 고마웠다. 내가 수석코치이기 때문에 벤치 분위기를 띄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성격이 활발하고 유쾌하지 않다. 차분하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경기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웃었다.
인형줄때는 설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