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행은 올 시즌 타율 0.263(205타수 54안타)을 기록 중이다. 5월까지는 2할8푼대의 높은 타율을 기록했지만, 6월 들어 0.243으로 부진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7월에는 아직 안타가 없다. 그는 "풀타임이 처음이라 지쳤다는 것은 핑계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면서 나 자신에게 진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조수행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쉬면서 '후반기에는 편하게 마음 먹자'고 다짐했다. 내가 안타를 치고 도루하는 것은 결국 팀 승리에 필요하기 때문이다"라면서 "어떤 역할이 주어지든 팀 승리 확률을 높이는 것만 신경쓰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수행아ㅠㅠ
그래도 오늘 아홉수 깼으니까 앞으로 더 잘할껴
이제 다시 안타치고 도루하자 ʕو ˃̵ᗝ˂̵ ʔ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