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바리아가 공을 그렇게 많이 던지던 선수가 아니였기 때문에, 이기고 있는 경기에서 세이브를 해 주고 싶었는데 너무 잘 던져줬고, 와이스 역시 공의 개수도 적었던 데다 7회까지 던져줬다”면서 “감독으로서 이런 경기들을 놓치게 되면 잠자리가 불편할 정도로 힘들어지는데, 이기는 장면을 만들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또 다른 팀하고 만났을 때 이길 수 있는 힘을 더 남겨놓게 된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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