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시경때 재석이 잘한다고 튼이 개막전유격수 안재석 땅땅했고
4월엔 이제 인태가 주전먹나 했는데... 벗뜨 5월 1일 부상
5월에 철원이 올라오고.. 콘스 잘하고
꼭 빈이 각성하고
시즌막판에 민혁 대한이 민재 어린투수들 또 유찬이 전역하고
그래서만 기억미화된게 아니라 ㅋㅋ
남은 몰라도 나한테 걍 재밌었음
재미없었으면 양석환부상 - 김인태부상 - 허경민부상 - 안권수부상 이거 못버텼지 ㅋㅋㅋ 이거 꽤 정신병왔는데
걍 성적 안나오는것도 미란다없고 어차피 겪어야할 시기였다는게 크다 느꼈어서 ㅇㅇ 그전엔 코시 갔어도 딱 우승권 전력이었던건 19년도까지고 그이후는 튼이 기가막히게 쓰고 선수들이 응답해서 갔던거 컸다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