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먼저 고기한테 뭐라 할때부터 속상했거든
까도 내가 깐다고 안그래도 개못해서 삼진먹고 맥없이 들어가는데 욕까지 먹고 있으니까ㅋㅋㅋㅋㅋ
하트랑 타노가 열심히 뭐라뭐라 해줬는데 그 뒤에 타자까지 존나 무기력하게 아웃아웃 이닝종료 하는데 진심... 자존심상했음 띠바.....
그렇게 신경전했는데 마 느그 쫀심도 없나ㅠㅠ 이런 느낌..
심지어 상대 용투가 웃으면서 들어가는거 중계 잡혀가지고 진심으로 자존심 쿠크다스 되는 기분이었음ㅠㅠ
근데 벤클로 팬들 전투력 올라서 무기력한 분위기 끊어져가지고ㅋㅋㅋㅋㅋ 화내면서도 내심 오히려좋아 하고 있었음ㅋㅋㅋㅋ
그래서 재열이한테 너무너무 고마움 재열이가 막음으로써 오히려좋아 서사가 완성된것...
벤클로 분위기 끊었어도 그때 위기 왔거나 점수 내줬으면 쿠크다스 찐으로 박살났을텐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