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9일 인천 롯데전에 앞서 "창원에서 화가난 상태로 올라왔다"고 말한 이숭용 감독은 "나도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앤더슨이 공을 던진 뒤 뭐라고 이야기를 하더라. 게임 중이었기 때문에 앤더슨에게 뭐라고 이야기는 할 수 없었다. 그런데 NC 외국인 선수들이 욕을 하더라. 처음에는 통역을 불러서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마라. 상대를 자극할 필요가 없다'고 진정을 시켰는데, NC 외국인 선수들이 우리 더그아웃을 향해 욕을 하더라. 그래서 참다 참다가 열이 받아서 그라운드로 나왔다"고 말했다.
전후 상황이 어떻게 된 것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숭용 감독은 앤더슨에게 확실히 주의를 줬다고. 사령탑은 "앤더슨에게 '그렇게 하지 마라. 마운드에서는 조금 캄 다운도 하자'고 이야기를 했다"며 "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강인권 감독이 '주의를 시키겠다'고 하길래, 나도 마찬가지로 '주의를 주겠다'고 하면서 좋게 마무리가 잘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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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좋게 마무리했다고 떠서 ㅇㅋ 했는데 이렇게 얘기하는건 말이 다르지ㅋㅋㅋㅋㅋ
심지어 우리가 먼저 주의주겠다고까지 했는데 화가 난 상태로 올라왔다, 우리가 덕아웃 향해서 계속 욕했다 이런말을 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의 줬다고 말하면 다야? 화가 났다, 저쪽에서 욕했다 이런 말만 있는데 선수나 구단 입장은 모르겠고 그냥 보는 팬 입장에선 무슨 말을 하고싶은건데요 싶기만 한데
이제 어이가 없음 왜 우리가 이렇게 굽히고 들어가?
혹시나 해서 말하는건데 또 개오바해서 욕할거면 딴데가세요
니들때문에 빠던으로 사과한거 찐이어서 어이없단 말 조차도 못하게 됐었으니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