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자랑 어디 제주도 같은 곳을 갔단 말임
분명 밑에서 롯자 버스를 봤는데 먼중이만 나옴..
암튼 뭐 허브 밭이라든가 식물 많은 높은 곳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코스였는데 먼중이 좀 건장하니까 내심 날 좀 챙겨주길 바랬나봄? 내가? 굳이? 나는 체력이 개쓰렉이니까?
그랬는데 누구의 챙김도 없이 나 혼자 헉헉씩씩대면서 올라갔다 내려와서 사람들을 기다렸는데
기먼중은 도착지 바로 위에 허브풀장?인가 하는 곳에서 다른 선수랑(누군지 모름 안나옴) 신나게 한참을 수영하고 놀다가 제일 늦게 내려와서 한소리 듣더라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먼중이한테 약간 서운해하다가 꼬수워하는 꿈을 꿈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