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가 사이에 정적이 조금씩 있는게 좀 그렇더라..
골고루 틀어준건 너무 좋았는데 한 구단 응원가는 계속 같은것만 나오던데.. 그것만 한 서너번 부른거같고..
어떤건 아예 처음 들어보는(응원가 거의 다 알아서 모르는게 없는데 이건 정말 처음들음-보니까 신규같음) 것도 틀어서.. 그건 떼창도 안하더라..
우리것도 만든지 얼마 안된거 틀어가지구.. 소리도 작고
3루는 파이팅 그런거 안하고 응원가만 계속 하던데
우린 왜이리 파이팅이 많던지.. 차라리 위로 아래로가 더 나을지경이었어..
우리 응원가로도 떼창 유도하는거 있지만 타팀도 분명히 있을건데 그걸 위주로 하면 어땠을까… 플레이리스트 내가 짜주고 싶더라..
진짜 우리팀 경기할때는 우리만 보니까 우리가 즐기니까 참고 넘어가지
올스타는 타구단팬도 같이 즐기는거라 진짜 눈치보이더라
친구가 정이 타석에서 했던 말이 아직도 안잊혀
둥글게 둥글게 왜 안틀어줘?? - 나도 부르고 싶었어..
내가 그래서 다음 타석에는 그걸로 틀어줄수도 있어 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