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개막 후 7월 4일까지 전반기 총 80경기에서 피치 클록 810회를 위반했다. 경기당 평균 10.13회였다. 주자가 있을 때(458회)와 주자가 없을 때(119회)는 물론 포수 위반(19회) 사례까지 최다였다.
경기당 평균 위반 횟수가 10회를 넘긴 팀은 롯데가 유일하다. 그다음이 한화 이글스의 8.15회였다. 피치 클록 위반 최소 1위 팀은 KT 위즈(경기당 4.46회)였다. 롯데는 KT보다 경기당 2배 이상 더 지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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