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만나고 싶은 선수가 있었다. 송성문은 축제 시작도 전부터 “대단한 선수이지 않나. 가까워지고 싶다”고 KIA 김도영을 콕 지명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마침 나눔 올스타 라커와 더그아웃도 공유하며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김도영을 만났냐는 질문에 송성문은 “너무 바쁘던데요. 슈퍼스타라서 다가가려 하면 누가 있고, 또 있고 그렇더라”며 웃었다. 이어 “그래도 전날(5일) 홈런더비에서 (김)혜성이가 도와준 덕에 얘기 좀 할 수 있었다. 혜성이가 ‘형 지금 말 걸어야 돼’라며 계속 타이밍을 잡아줬다”는 비하인드도 덧붙였다.
이넘들아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