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대전에 와 불펜에서 형들이 불펜 피칭하는 걸 유심히 봤다. (김)민수형이 던지는 걸 보면서 '나도 전에는 저렇게 던졌는데 지금은 왜 이럴까' 생각을 했다. 형들처럼 편안하게 던져보자 했다. 사실 내가 좋았을 때도 살살 던지는데, 공은 오히려 좋다는 얘기를 들었었다. 그 느낌을 잠시 잊었던 것 같다. 이제라도 되찾아 다행"이라고 진지하게 설명했다. 스프링캠프부터 지금까지 몸상태의 문제는 전혀 없었다고.
영현이 제구 관련해서 킅카테에서도 소소하게 얘기 나왔는데
감 잡았나봐ㅋㅋㅋ
대전에서 공 진짜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