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KT와 함께해온 쿠에바스는 감회가 남달랐다. 그는 "마침내, 6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갈 수 있게 돼 정말 좋고 행복하다. 너무 기대된다"며 "감독님께 감사하다. 전반기에 열심히 했는데 감독님께서 예쁘게 봐주시고 올스타전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미소 지었다.
쿠에바스는 "개인적으로는 축제의 장인 만큼 타석에도 들어가 보고 싶고, 유격수로도 한번 나가보고 싶다. 다른 선수들과는 무엇을 준비할지 모르지만 외국인 선수들끼리 대화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KT에서 활약한 뒤 올해 KT로 돌아온 로하스는 "KT의 대표로 올스타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뽑아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올스타는 인기와 실력 모두 갖춘 선수들이 참석하는 자리다. 나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팬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기회가 된다면 올스타전 MVP도 노려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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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ᗝ⚆ )🪄 쿠 유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