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이 뭐 만들기 어렵나? 했는데 어센틱 레플 구분짓는 것만 봐도 원단 다르고 바느질 땀수 다르고 그걸 수작업으로 일일히 자르고 꿰매는 모양이던데
ㅋㄹㄴ 이후로 전문 공장 자체가 줄어들기도 했다 그러고
인건비 올라서 일 할 사람도 많이 짤렸단 얘긴 계속 들렸던 거고 (이런 패션계 하청업계 소식은 늘 비슷비슷해서 인형공장도 싼값에 일 할 사람이 없어서 대량주문 받을수록 적자라 폐업한단 사장님 여럿 봤음)
아무튼 속사정... 팬들이 알아줄 필요 있냐? 싶어서 불퉁한 마음 들다가도 짜증내서 뭣하냐 싶기도 함
만들어도 만들어도 수량 채우기가 힘든 게 현실이라는데 살 사람은 많아도 만들어 줄 사람이 없으면 어쩔 수 없겠지 싶다
아예 시즌 전에 미리 많이 찍어둔다해도 올해는 워낙 팬 유입도, 돌아온 팬 머릿수도 많은 게 눈에 확 보임
티켓조차 1분컷인데 뭐.... 그것도 모바일 이용 어려운 나이 지긋한 팬들이나 집관팬 제외하고도 그러는데 실제로는 어마어마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