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이런 경험은 야구 시작하고 처음”이라며 “세리머니를 하고 싶을 정도로 기뻤다”고 웃었다.
외야수 장진혁은 발 빠른 선수를 선호하는 김경문 감독 체제에서 이전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전반기 39경기 타율 0.252, 3홈런, 8도루, 18타점, OPS 0.708을 기록 중이다.
장진혁은 “전반기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지만, 후반기에 잘 채워서 시즌을 잘 마무리하겠다”며 “후반기엔 팀에 기여를 많이 해 나도, 팀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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