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1S, 2S를 빠르게 잡았는데, 요즘엔 이런게 부족한 것 같다"며 '포크볼이 덜떨어져서 직구 빈도가 올라갔느냐'는 질문에 "포크볼이 분석 파트에서 좋지 않다고 하더라. 그래서 슬라이더도 써보고 여러 방면으로 공격적이게 리드를 하려고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일단 알칸타라의 구속에는 문제가 없다. 이날도 최고 153km의 강속구를 뿌렸다. 힘은 있다는 것. 하지만 공이 밋밋하게 가는 경향이 없지 않다. 양의지도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 안방마님은 '구속에 비해 볼 끝이 안 좋은가'라는 질문에 "네. 방망이 중심에 맞으면 조금 멀리 가는 경향도 있고, 몰리는 공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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