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승리를 안기는 결정적인 한 방이었만 서호철은 그 홈런보다 7회 기록한 희생 번트에 더 가치를 뒀다.
그는 "홈런보다 희생 번트에 더 기분이 좋았다"며 "그렇게 팀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게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사실 번트에 약하다"며 "그래도 사인이 났기 때문에 실행을 해야 하고, 되든 안 되든 편한 마음으로 해야겠다고 번트를 댔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여태 번트 어지간히 못대긴했지 ꉂꉂ₍๐ᵔᗜᵔ๐₎ꔪ ₍๐•̅ ᴥ •̅๐₎ꔪ
본인도 엄청 생각하고있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