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기를 투심으로 한 배경도 설명. 김성민은 "2020시즌에 어깨가 안 좋아지면서 시즌 중에 폼을 바꿨다. 그때 스스로 내 투구 영상을 많이 보며 내 손에서 나오는 공의 그립을 많이 연구했다"면서 "폼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할 때부터 계속 투심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나는 윽박지르는 강속구형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승부를 볼 수 있는 투심이라는 구종을 선택했다"고 했다.
기록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10홀드에 대해 김성민은 "전혀 몰랐다"며 "홀드는 내게 별로 중요하지 않다. 시즌 목표도 없다"라고 했다. 오로지 막는 것이 목표. 김성민은 "감독님께서 투입시켜주시는 그 상황에서 막으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며 "모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100%로 던지는 게 목표다. 결과가 좋으면 감사하고, 좋지 않으면 내가 부족한 부분을 더 열심히 준비하면 된다. 앞으로도 그렇게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끼우 칭찬타임👏👏👏👏👏
끼우 최고다ദ്ദി(⸝⸝ʚ̴̶̷ ᴗ 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