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3때 병헌이든 원빈이든 다 환영이었지만
어쨌든 토미존 수술때문에 1차지명 고민 살짝하고 뽑은얼라
1년차 - 거의 전반기는 재활하면서 시간보냄. 2군서 14이닝 던지고 1군은 순위 다 정해졌을때 체험기정도로 5이닝 기분만 냄.
2년차 - 1군 27이닝 2군 26.2이닝
시즌끝나고 발목에 뼛조각 발견됐으나 수술미룸
3년차 - 벌써 37.2이닝 던짐 오늘 포함하면 38이닝
병헌이 말이 3년차지 ㅋㅋㅋ 솔직히 1년차는 거의 재활만 해서 실질적으로 프로에서 2년차나 다름없음... 얘 고2때 구속도 올해되서야 보이는건데 올해들어 갑자기 많이 던진탓에 최근 폼이 안좋아도 좌우놀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