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시와 달리 시라카와는 이미 취업비자를 받았다. 계약하자마자 바로 등판이 가능하다. 그러나 웨이버 공시 이후 성적의 역순으로 그를 지명할 수 있다는 게 변수다. 시라카와에게 공개적으로 관심을 드러낸 팀은 두산이 유일하지만, 2일 기준 팀 순위가 4위라 순위가 낮은 타 구단의 움직임도 예의주시해야 한다. 이 감독은 “여러 상황상 좀 더 세밀한 부분까지 고민하고 상의하며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잡담 두산) 요키시의 경우 계약 이후 취업비자 발급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단기 대체 외국인선수의 계약 가능 기간인 6주 동안 등판 횟수가 4~5회로 제한적일 수 있다. 이 감독이 “여러 가지 신경 써야 할 게 많다”고 고민을 털어놓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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