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하게 생각 하지 않겠다. 자신감만 얻으면 상대와 싸울 수 있는 선수다. 지금은 우리가 밑에 있으니, 팀으로도 선수도 급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이어 "2군 피칭은 영사으로 봤다. 불펜에서 직접 보기도 했다. 던지는 데 소질 있는 친구다. 공 던지는 데 좋은 몸을 타고났다. 급하지 않게, 차분하게 준비시키겠다. 전반기는 이제 끝이니, 후반기는 끝까지 함께 갔으면 좋겠다. 그래야 우리 팀에 플러스가 된다. 내년도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3, 4일 이어지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 KT전에 김서현을 등판시킬 예정이다. 김 감독은 "너무 타이트한 상황만 아니라면, 홈팬들에게 인사하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164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