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은 “요즘에 느낌은 계속 좋다. 하지만 야구가 업다운이 있다. 이제 무더위도 올텐데 계속 이 감각을 이어가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전반기 남은 2경기는 다 이기고 싶다”며 “전반기에 내 것을 전혀 못 보여준 느낌이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정말 좋은 모습을 만들고 싶다. 지금까지 200타수 정도 들어갔는데, 남은 경기 하다보면 200~300타석 더 들어갈 것 같다. 거기서는 팀에 좀 보탬이 되게, 무조건 팀이 이기는 데 포커스를 맞추겠다”고 말했다.
잡담 기아) 나성범은 지금 자신의 타격 페이스에 대해 “아주 좋다”고 했다. 이제는 자신감도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다. 후반기를 다짐한다. 여러가지 이유로, ‘명성’에 미치지 못했던 전반기를 만회할 수 있을만큼 보여줄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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