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이 많은 만큼 이형종이 복귀하면 젊은 선수들이 중심을 이루는 키움의 후반기 레이스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 키움은 최하위로 처져있다. 팀 내 부상자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기대했던 젊은 선수들은 아직 경험을 쌓는 과정에 있다. 이 때문에 팀 전력도 안정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다른 팀들보다 뎁스가 약해 험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홍 감독은 “전반기도 그랬지만 후반기에도 만만한 경기는 없을 것 같다. 팀의 뎁스가 약하긴 하지만 잘 준비해 후반기에 좋은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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