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대전 경기가 정상 개최를 준비한다.
2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0차전을 앞두고 구장 관리 요원들이 그라운드 정비 작업에 한창이다.
전날(1일) 밤부터 아침까지 대전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경기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 보였지만 오후에 비가 그쳤고,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내야를 덮은 대형 방수포도 걷었다. 마운드, 홈플레이트 쪽 미니 방수포만 남겨두고 백네트 뒤쪽부터 복토 작업을 시작했다. 홈팀 한화 선수들도 투수들은 외야에 나와 몸을 풀고 있다.
저녁 비 예보도 사라지면서 큰 변수가 없는 한 정상 개최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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