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를 맡은 이유를 묻자 "롯데 진짜 팬이라서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특별한 홍보 일정이 없음에도 기꺼이 맡았다고. 김민석은 "그 동안 '왜 나한텐 시구 섭외가 안 오지? 내가 아직 부족하구나' 생각했었죠"라며 밝게 웃었다. 평생의 버킷리스트를 하나 채운 날이다.
"롯데가 한창 가을야구할 때 사직구장 정말 맨날 왔어요. 추억이 정말 많은데, 배우 하면서는 서울에 주로 있고, 취미생활을 잘 못하게 되더라고요. 사직은 엄청 오랜만이네요."
"김태형 감독님 오시고부터 롯데 분위기가 남다르더라고요. 힘 한번 제대로 받으면 올해는 진짜 가을야구 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인터뷰 요청하니깐 야구보러가야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