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할대의 장타율을 기록 중인 ‘유이’한 타자들이다.
SSG 랜더스 최정(37)도, KIA 타이거즈 김도영(21)도 올 시즌 전반기를 가장 화려하게 수놓은 타자들 중 한 명이다. 둘은 특히 장타율 부문에서 독보적 성적을 거두며 팀 성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두 타자는 1일까지 나란히 장타율 0.606를 기록 중이다. 공식적으로 1위에 올라있는 타자는 김도영이다. 둘은 ‘할~푼~리~모’까지 같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 ‘사’ 단위에서 김도영이 근소하게 앞섰다. 김도영은 0.60645, 최정은 0.606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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