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자세하게 말하면 양상문의 투구 이론은 일단 스트라이드 되는 오른발의 내딛는 위치를 조정해 축이되는 왼발과 스트라이드되어 뻗는 오른발의 위치를 좁게해서 상체의 반발력과 회전 반경을 크게 해서 공의 구력을 높이고 적절하게 릴리스 포인트를 조절해 즉시전력으로 만들어 써먹는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릴리스 포인트를 전혀 못잡아 탄착군 형성이 불완전한데다 이를 획일적으로 뜯어 고치는 방식이다보니 투수들이 제대로 적응을 못한다.
게다가 이런 투구폼은 당장 급하게 써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동양인의 체구적 특성에는 맞지 않는다. 일단 하체 힘의 전달력이 좋지 못하니 상체의, 특히 어깨의 반발력에 기대는 점이 커서 온 몸을 이용해서 던질 때보다 어깨에 충격이 더해져 장기적으로는 부상을 야기시킨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투수들의 신체적 특성이나 스타일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투구폼을 획일화시키는 경향이 있다는 것. 그나마 상체 위주 투구폼이 맞았던 선수들은 어느 정도 성장하지만 그렇지 않은 투수들은 해맨다.
ㄴㅁㅇㅋ 찾아봤는데.........................
어린 유망주 위주인 우리팀에서 존나 ㅅㅂ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