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부랴부랴 선발 교체에 나섰다. 원래 예정이던 송영진으로 바꿨다. 상대팀 NC가 이의를 제기했다면 모를까, NC도 2일 선발이 송영진인걸 일찍부터 알고 있었고, 자신들을 기만하는 게 아니 정말 단순 실수라는 걸 아니 아무 문제 없이 넘어갔다.
SSG 관계자는 "정말 말도 안되는 실수가 나와 죄송할 따름이다. 특히, 시라카와 이슈가 큰데 하필 시라카와 이름이 나오게 돼 오해 소지가 있을 수도 있어 더욱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잡담 SSG) KBO도 시라카와 선발이라는 소식에 웅성했다고 한다. 하지만 구단 통보니, 내부 사정을 정확히 알 수 없으니, 일단 공표는 해야했다.
788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