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대성공이다. 오스틴은 지난해 139경기에서 타율 0.313과 OPS 0.893, 23홈런 95타점을 기록한 뒤 재계약에 성공했다. 아브라함 알몬테와 계약에 합의했다가 메디컬테스트 결과를 보고 오스틴으로 방향을 돌렸던 LG의 결정은 신의 한 수가 됐다.
오스틴은 한국시리즈에서도 5경기 타율 0.350에 1홈런 5타점으로 우승에 기여하더니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재계약했다. 그만큼 LG에 대한 로열티가 강하다.
저 약쟁이랑 예약 파토난순간이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진짜 개암울했는데 우승이 급한건맞는데 왜 약쟁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