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한화) "아까운 재능이니까" 66세 老감독의 시선, 20세 김서현 향한 이유…당분간 1군 동행
508 5
2024.07.01 10:25
508 5

김서현에 대해서는 "어차피 언젠가는 1군에 올라올 투수"라고 강조했다. 1군 정식 등록 여부는 차후 논의하되 올스타브레이크까지 김서현을 1군에 머물게 하겠다는 속내다.

 

"당분간 1군에 좀 데리고 있으려고 한다. 어차피 퓨처스 올스타전도 나가야 하지 않나. 3일간 피칭도, 연습하는 모습도 좀 지켜보려고 한다."

 

김경문 감독은 부임 직후 김서현과 한차례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 "야구 선배로서 한번 식사를 같이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고 돌아봤다. 당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는 격려를 전한 바 있다.

"김서현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고 싶다. 요즘 150㎞ 이상 던지는 투수들이 많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150㎞를 쉽게 던질 수 있는 건 아니다. 특히 (김서현은)고졸 투수 아닌가. 잘 관리해서 우리 한화의 중심 투수로 자리잡으면 팀이 더 강해질 거다."

현재로선 김서현은 원석 그 자체다. 프로 입단 당시에도 공은 빠르지만 투구폼이 고정되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 지난 5월말 팔 높이를 내리는 등 투구폼에 변화를 줬다가 여의치 않아 다시 고교 시절 폼으로 되돌리는 등 아직 생각할 게 많은 투수다.

 

김경문 감독은 "너무 많은 숙제를 한꺼번에 주면 나도 힘들다. 이제 1년차 투수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면 안된다. 장점이 많은 투수지만, 가르쳐야할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여유를 갖고 다듬어주고자 한다. (선수가 성장하려면)시간이 필요하다. 투구폼을 바꾸는 것도 '이렇게 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부분을 본인이 느껴야 쉬워진다. 결국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문제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163335

서현이 1군 동행하지 말고 2군에서 묵히는 게 낫지 않나?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더쿠⭐️] 사주, 신점 그리고 무당까지! 샤머니즘이 궁금한 덬들을 모십니다. <샤먼 : 귀신전> 비공개 시사 이벤트! 217 07.02 25,50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47,75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12,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19,92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65,904
공지 알림/결과 📢 2024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61 03.30 120,792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217,8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5 스퀘어 한화) ⚾️플레이어 커스텀 서비스 🅾🅿🅴🅽🖨️ 4 07.01 834
» 스퀘어 한화) "아까운 재능이니까" 66세 老감독의 시선, 20세 김서현 향한 이유…당분간 1군 동행 5 07.01 508
3403 스퀘어 한화) (정우성 매니저가 보고 달려온) 장진혁과 광주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5 06.30 646
3402 스퀘어 한화) 한화이글스 '원정' 응원단 하루종일 따라다닌 브이로그|김나연 · 우수한 치어리더, 홍창화 응원단장 6 06.29 432
3401 스퀘어 한화) 이글스 X GS25 콜라보 아이스크림 출시 16 06.28 795
3400 스퀘어 한화) 📢 7월 한화이글스 응원단 파견 라인업 2 06.28 363
3399 스퀘어 한화) 황영묵 선두타자 초구 홈런 + 노시환 시즌 18호 + 김기중 시즌 3승 = 위닝시리즈 (06.27) 1 06.28 272
3398 스퀘어 한화) 노시환이 말하는 순위싸움 (06.27) #Shorts 2 06.28 297
3397 스퀘어 한화) 야구 인생 첫 '선두타자 홈런' 황영묵 공수 활약상 (06.27) 06.27 146
3396 스퀘어 한화) 240627 노시환 & 황영묵 방송사 무삭제 인터뷰 (vs. 두산) 06.27 161
3395 스퀘어 한화) [정규시즌H/L] 두산 VS 한화 (06.27)|김기중 시즌 3승 06.27 79
3394 스퀘어 한화) 240627 김기중 CMB 인터뷰 (vs. 두산) 06.27 84
3393 스퀘어 한화) 퓨처스 올스타 출전명단 확정🐣 9 06.27 371
3392 스퀘어 한화) 시시의 전구단 상대 홈런 (시즌 6번째) 1 06.26 126
3391 스퀘어 한화) 류현진 : 저 홈런더비 나가고 싶은데...|류현진 & 페라자 2024 올스타전 BEST 12 선정소감 5 06.26 761
3390 스퀘어 한화) 대체 외인 '와이스' 6이닝 무실점 철벽투로 시작 → 최고의 마무리 주현상 엔딩 (06.25) 2 06.26 229
3389 스퀘어 한화) '이보다 완벽한 데뷔는 없다' 와이스 데뷔전 6이닝 무실점 KKKKKKK 피칭 H/L (06.25) 06.26 111
3388 스퀘어 한화) 240625 와이스 & 채은성 방송사 무삭제 인터뷰 (vs. 두산) 4 06.25 217
3387 스퀘어 한화) [정규시즌H/L] 두산 VS 한화 (06.25)|와이스 KBO 리그 데뷔 첫 승 06.25 66
3386 스퀘어 한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휴가 나온 현역 군인 '강재민'과 소고기로 몸보신하며 근황 토크 06.24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