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하루 쉬고 선발 등판한 조이현이 최소 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미안하고 고맙다. 중간 투수들도 정말 좋은 피칭을 했다. 2경기 연속 등판한 김민의 활약이 돋보였고, 박영현도 타이트한 상황을 잘 이겨내 줘서 고맙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강백호의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할 수 있었다. 더블헤더를 치르느라 선수들 고생 많았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 6월 마지막 경기를 위닝시리즈로 마감해서 좋은 분위기 속에 7월 한 달을 맞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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