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6월 들어 고공행진 하는 비결 가운데 하나는 압도적인 홈 성적이다. 롯데의 이달 홈경기 성적은 8승 3패 1무로 승률 0.727에 이른다. 사직구장만 오면 롯데 타자들은 더 힘을 낸다. 6월 롯데의 홈경기 팀 타율은 0.336, 팀 OPS(출루율+장타율)는 0.907이다.
최항(타율 0.529)을 비롯해 나승엽(0.422), 빅터 레이예스(0.419), 이정훈(0.409), 손성빈(0.400), 손호영(0.379), 고승민(0.375), 박승욱(0.366), 황성빈(0.326)까지 롯데 주전급 야수는 대부분 6월달 사직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타율 더 올라서 장난 아니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