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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는 ”홈으로 들어와 기분이 좋다. 공격 쪽에서 살아나줘 너무 감사하다. 너무 긴 원정이었다. 키움이 지금 너무 상승세를 타고 있어 조금 힘들었지만, 홈에 돌아와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라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LG는 좌타자가 많은 라인업이다. 최대한 많은 구종을 던지려 했다“며 ”구종이 (상대 타자의) 눈에 익지 않게끔 던졌다. 내 자신에게 좌타자에 강하다. 좌타자가 쉽게 칠 수 없는 공을 던지자고 계속 리마인드 했다“고 덧붙였다.
하트는 ”화가 났다. 투구를 할 때 이 이닝이 살면서 마지막으로 던지는 이닝이라고 생각을 하고 경기에 임한다“며 ”그렇게 이닝을 끝내지 못하고 내려올 때 너무 분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내가 에이스라 생각하지 않는다. 하고자 하는 점은 최대한 빠른 공을 뿌려 타자가 못치게 하는 것“이라며 ”어제 있었던 일과 오늘 있었던 일은 다 다르기 때문에 컨트롤 할 수는 없다. (패배를) 당하면 항상 좀 아쉽긴 한데, 어제 있었던 경기는 묻어두고 다음 경기를 생각한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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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쪽에서 살아나줘 너무 감사하다.
₍๐◕ᴗ◕๐₎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