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강철 감독은 “딱 마지막 날 걸리네. 정말 비가 안 왔으면 좋겠다. 할 거면 다 했으면 한다. 제발 부탁이다. 선발도 그렇고, 더블헤더는 너무 어렵다”며 하소연했다.
삼성 박진만 감독 또한 “경기가 빨리 진행되면서 5회를 넘기고 강우콜드로 끝나면 또 모르겠지만, 경기 시작 후 노게임은 정말 힘들다. 내일 더블헤더를 하게 될 텐데, 오늘 선발을 하나 쓰는 것 아닌가. 또 불펜데이를 해야 한다”며 걱정을 표했다.
잡담 현재 상태면 수원 삼성-KT전과 잠실 SSG-두산전은 정상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비 예보가 있다. 경기 도중 노게임 처리될 경우 이쪽도 30일 더블헤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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