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관계자는 이날 반즈의 투구에 대해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좌타자 상대로 슬라이더, 우타자는 체인지업으로 빠르게 승부하며 범타 유도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좌타자 몸쪽으로 던진 투심 패스트볼이 손에서 빠지며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으나, 전체적으로 투구 내용이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부상 부위의 통증은 전혀 없는 상태이며 본인도 컨디션 좋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태형(57) 롯데 감독은 "괜찮다고 하더라"고 반즈의 투구에 대해 전했다. 이어 "후반기로 계획을 잡고 있다. 바로 나올 것이다"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를 시사했다.
반즈야 보고싶다 ∧( -̥̥᷄ 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