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27일 대전 두산전에 앞서 "그동안 (노시환) 본인은 본인대로 자기 자리에서 초조했을 것이다. 찬스에 안 맞고 나면 이 친구가 티는 안 내도, 역시 야구 선수는 자기 생각보다 잘 안 될 때는 누구나 스트레스를 갖고 있다. 근데 그걸 티 내지 않고 그냥 묵묵하게 이겨 내다가 어제 본인도 그 시원한 홈런이 나오면서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졌을 것"이라고 흡족해했다.
김 감독이 맡긴 4번타자 자리의 책임감을 말했다. 노시환은 "나는 타순은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어느 타순을 가든 상관은 없는데, 감독님께서 안 좋은 와중에도 그렇게 믿어주시고 또 말씀을 해 주시니까. 스스로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을 갖고 4번타자로 한 경기 한 경기 치러야 할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민경기자님 완전 정성기사 써주심 전문으로 봐봐 (੭ • ө • )੭⁾⁾🧡
4번타자다운 시시 사진 ꉂꉂ(๑>ɞ<) ꉂꉂ(๑>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