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가 길지는 않았지만, 승수보다 패수가 더 빠르게 쌓였다. 7경기에서 2승5패에 그쳤다. SSG의 현재 순위는 5위. 승률 5할을 아슬아슬하게 유지하고 있는데, 상위권팀들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1위 KIA부터 4위 두산까지 3.5경기 차인 반면, 4위 두산과 5위 SSG는 3경기 차로 멀어졌다. 다행히(?) 6위 NC가 꼴찌 키움에게 스윕패를 당하면서 5위를 내주지는 않았지만, 자칫 잘못하면 5위 자리마저 빼앗길 위기에 놓여있다.
SSG 벤치는 한동안 선발진이 흔들리면서, 투수 교체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갔다. 선발 투수들이 조금만 흔들려도 빨리 불펜을 투입해 잡을 경기는 잡겠다는 의지였으나,오히려 불펜진 연쇄 난조가 이어지고 있다. 시즌 초반 쾌투를 펼치던 마무리 문승원도 최근 페이스가 떨어지며 피안타율이 급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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૮₍ •̅ ᴥ •̅ ₎ა 5할에 뭐 있다면... 기적깨져서 얼른 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