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부분 또한 고무적이다. 5월 이후 팀 타율은 0.297로 리그 1위다. 끈끈함도 생겼다.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따라붙는다. 5강 싸움에 대한 의지도 함께 나눈다. 박승욱은 “득점권에서 결과가 좋다 보니 그 부분에서 타자들의 자신감이 높아진 것 같다. 지고 있어도 ‘이렇게 안 끝난다. 기회 온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귀띔했다. 이어 “경기를 치르면서 점점 강해지고 있다. 이런 흐름이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안 끝난다. 기회 온다’ ・゚゚・(ꩀ Θ 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