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은 "홈런은 하나씩 하나씩 나왔지만 타구 질이 아쉽고, 삼진도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 공을 끝까지 확인하며 치게 되고, 히팅 포인트가 점점 뒤로 가다 보니 타이밍도 늦어졌다. 안 좋은 악순환이 계속됐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생각을 비우고 최근에는 그냥 생각 없이 앞에서만 치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올해 팀의 78경기 모두 선발 출장 중인 노시환은 지명타자 1경기를 빼고 77경기를 선발 3루수로 나섰다. 리그 최다 675이닝을 소화 중인 노시환은 "전 경기에 나가는 게 목표다. 수비 이닝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제일 많이 나가고 싶다. 아직 젊기도 하고,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체력적으로도 괜찮지만 중간에 빠지기 싫은 것도 있다. 내가 중간에 빠지게 되면 스스로도 그렇고 팀적으로도 경기 분위기에 영향을 끼칠 것 같아서 계속 뛰고 싶다"면서 "안 좋은 와중에도 감독님께서 믿어주시는 만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팀의 4번타자로서 한 경기, 한 경기 책임감을 갖고 하겠다"고 다짐했다.
https://naver.me/GG7RkgPd
시시에게 앞으로 행운이 가득하길... 그래도 필요할땐 쉬어야해 이눔아
🍀🍀🍀🍀 ː̗̀ς( • ꃪ • )੭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