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타싸 비공개 게시판 같은 곳에서 자기들끼리 모금해서 다른데 팬들 모르게 갑자기 걸어버린 현수막이었고
그게 전체카테에서도 심하다고 말 나오기 시작한 그 욕 존나존나 많이 먹던 작년 5월임 (김도영이 결론적으로 예정보다 엄청 일찍 복귀했지만 그때로선 부상 아웃이라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음 근데 그때 찬호가 엄청 못하고 있었고 유격 백업인 규성이가 적은 기회속에서 꽤 잘하고 있었고 근데 경쟁이 없었고)솔직히 찬호 정병 패도패도 여전히 많은 거 지긋지긋하고 근본적으로 감독 기용이 문제인 걸 선수가 덤태기 써서 광기처럼 얻어맞는 꼴이라 작년에도 올해도 환멸이지만 그 현수막 걸린 것도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정병들 말고도 팀 팬들에게서 유격 경쟁 얘기가 나오는 건 걍 말그대로 경쟁이 없어서인데 전체카테에서 자꾸 이걸 기아팬들이 유도영 보고 싶어서< 로 뭉뜽그려지는 건 좀 싫음....
아 모르겠다 그러니까 경쟁 좀 시켜줘라 결국 올해도 찬호 욕먹는 거 보는 내가 너무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