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캡틴 전준우가 복귀했다. 이정훈은 전준우가 돌아온 26일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지명타자로 나섰던 이정훈의 수비 포지션이 애매하다. 지명타자로 계속 나설 수도 없고, 1루나 외야 자리도 만만치 않다.
이정훈은 2017년 포수로 KIA 타이거즈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일발 장타 방망이 능력을 뽐내며 공격형 포수로 기대를 모았으나 포텐을 터트리지 못했다. 방망이 능력은 확실했으나 수비 능력이 아쉬웠다.
이정훈은 2022시즌을 마치고 KIA에서 방출 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지난해 롯데는 타격 재능을 갖춘 이정훈을 영입했다. 방망이 능력을 높게 봤다.
최근 롯데는 주전 포수 유강남과 정보근이 부상과 부진으로 엔트리에서 빠져있다. 최근 경기 서동욱과 손성빈이 주전 포수로 나서고 있다.
이정훈은 포수가 주포지션이 아니지만, 경기 도중 언제든지 포수로 나설 수 있도록 대비를 하는 훈련을 했다.
올 시즌 이정훈은 29경기에 출전하며 65타수 22안타, 타율 3할3푼8리를 기록 중이다. 최근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정훈은 27일 경기에도 선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방망이는 좋다. 수비에서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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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정훈 계속 보고 싶다.,.
포수 훈련 수비 연습 손잔 ㅎㅇㅌ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