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도 선수 얘기부터 하시죠. 좋은 이야기부터요."
홍원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감독에게 '26일 고척 NC 다이노스전 9회'를 질문하자 돌아온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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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이 인터뷰 시작 때 언급한 26일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후라도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13탈삼진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압도하고 시즌 8승째를 거뒀다.
홍 감독은 "공격적인 투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올 시즌 등판 가운데 최고였다. 본인 임무를 100% 완수했다"고 칭찬했다.
아오 기자들 (๑•̅ ᴥ •̅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