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챙겨주는 선배들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다. 이유찬은 "나 혼자 스스로 해결하려 했다면 계속 더 깊게 파고들었을 것 같다. (김)재환이 형이 정말 좋은 말을 많이 해줬고, (양)의지 선배님도 그렇고 모든 선배님들이 다 '괜찮다, 너는 잘할 거다'라고 항상 그런 말을 해주셨다. 그래서 조금 빨리 헤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재환이 형은 밥도 같이 먹고, 정말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셨다. 나도 그런 시간이 있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다. 하나를 콕 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재환이 형이 해준 말들 가운데 와닿는 게 많았다. 재환이 형 말을 듣고 야구장에서 어떤 플레이가 나오는지도 많이 보고 그런 것 같다"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유찬이 인터뷰 정독하는데 생각지 못한 후눈포인트
팀두산 잘 지내는 거 같아 너무 보기 좋아 ʕ๑o̴̶̷︿o̴̶̷๑ʔ
근데 나 올 해 입덕인데 작년에 유찬이 많이 힘들었던 것도 처음 알았어
잘 컸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