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경기는 1-14로 뒤지던 롯데가 15-14로 역전했다가 결국 연장 12회, 15대15 무승부로 끝난 경기다. 집에서 경기를 지켜본 전준우는 "끝난줄 알았는데, 그걸 따라가더라. 확실히 우리팀에 힘이 생겼다. 응집력도 좋다. 잘 치는 타자들이 많아졌다. 팀에 자리가 잡혀가는 것 같다. 후반기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라며 활짝 웃었다.
"이젠 치고 올라가야할 타이밍이다. 곧 반즈도 돌아올거고, 우리에게 승산이 있다. 젊은 선수들에게 책임감도 생겼을 거다. 재미있는 후반기가 될 거다."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아조씨 재밌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