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는 재활 과정에서 정훈과 함께 일본에서 치료받은 이야기보따리도 풀었다. "(정훈이) 대충 오라고 하더라. '방망이만 칠 수 있으면 대충 뛰면 되지 않느냐'고 했다. 내가 빠진 동안 (정)훈이가 자신의 플레이도 해야 되는데, 최고참 역할을 잘 해줘서 팀 성적이 좋아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혼자서 일본에서 치료를 받는 것보다 이야기도 하고, 밥도 먹고 하면서 잘 보냈다. 어떻게 보면 힐링하는 시간이었다. (정훈이) 후배니까 심부름도 하고, 되게 잘해줬다"고 웃었다.
훈조씨 개웃기네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