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이승엽 감독은 “1회말 3점포를 친 김재환을 시작으로 정수빈, 허경민, 양의지, 강승호 등 중심타자들이 중요한 순간마다 적시타를 때리며 나란히 3타점씩을 기록했다”면서 “8~9번 타순에서 7출루를 합작한 이유찬(3타수 2안타 2볼넷 2득점)과 조수행(4타수 2안타 1볼넷)의 활약도 많은 득점으로 이어졌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이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였음에도 연패를 끊겠다는 선수들의 강한 의지가 귀중한 승리로 이어졌다. 선수단 모두 고생 많았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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