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은 “사실 청주 경기부터 3~4경기 풀타임을 나갔는데, 많이 지친 것 같더라. 윌커슨에게 홈런을 치긴 했지만, 일요일에 삼진 네 차례를 당하는 모습을 보고, 확실히 야수로서의 경기운영, 체력관리는 몸에 배지 않았구나 싶더라”고 했다.
그러나 익숙해져야 한다. 홍원기 감독은 장재영을 좌우투수 가리지 않고 꾸준히 기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듯하다. 그는 “이 선수도 미래에 전략적으로 육성을 생각해야 한다. 왼손, 오른손 투수를 가리지 않고 출전해야 한다. 여러 모습을 지켜보면서 판단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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