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군단'이 1-14, 무려 13점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었다. 마지막 한 방이 부족해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진 못했으나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투혼은 사직야구장을 채운 부산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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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인정하고 경기를 포기했어도 이상하지 않은 게임이었으나 롯데 선수들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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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관계자도 "이기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크게 기울어졌던 경기를 따라붙어서 역전까지 했다. 확실히 이전과 달라졌다"며 달뜬 반응을 보였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21/0007624479
제목 워딩 좋아서 갖고옴 ༼;´༎ຶ ༎ຶ`༽
다른 기사보면 뒤집기는 없었다, 헛심 등등 좀 불쾌한 워딩 많던데 이기사는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