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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아마 준서는 불펜으로 가면 (구속이) 2~3km/h는 더 나올 거다. 기중이도 그렇지만 준서가 얼굴은 곱게, 순하게 생겼지만 뱃심이 있는 친구다. 불펜에서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졸 신인들이 프로에 오자마자 마운드에 서서 던진다는 게 아무나 되는 건 아니다. 고졸 선수를 그냥 마운드에 올리진 않는다. 기중이도 나름대로 자기 장점이 있지만, 내가 몇 경기 보니 준서도 본인만의 좋은 것들을 많이 갖고 있다. 팀에게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는 좋은 잠재력을 많이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할배 얼평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