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신세계그룹은 2027년 준공 예정인 청라 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의 근접성을 고려해 청라 일대에 2군 야구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대상 부지를 찾고 있는 중으로, 연내 건축 변경 인허가 등 청라 돔구장 건립에 대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후 2군 야구장 구상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SSG 랜더스 2군(퓨처스리그) 야구장인 SSG 퓨처스필드는 현재 강화군에 있다. SSG 랜더스는 청라 돔구장이 준공되면 문학경기장에서 청라 돔구장으로 홈구장을 이전할 계획인데, 이에 맞춰 청라 일대에 2군 야구장을 짓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1군과 2군 선수단 모두에게 긴장감을 주고, 각각의 경기장을 유동적으로 활용하는 데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1군은 홈구장 잔디 회복기에 2군 야구장을 활용할 수 있고, 유망주로 구성된 2군 선수단에게는 1군과 함께 연습할 기회를 줄 수 있다.
SSG 랜더스 2군(퓨처스리그) 야구장인 SSG 퓨처스필드는 현재 강화군에 있다. SSG 랜더스는 청라 돔구장이 준공되면 문학경기장에서 청라 돔구장으로 홈구장을 이전할 계획인데, 이에 맞춰 청라 일대에 2군 야구장을 짓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1군과 2군 선수단 모두에게 긴장감을 주고, 각각의 경기장을 유동적으로 활용하는 데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1군은 홈구장 잔디 회복기에 2군 야구장을 활용할 수 있고, 유망주로 구성된 2군 선수단에게는 1군과 함께 연습할 기회를 줄 수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2군 야구장은 현재 부지를 찾고 있다. 홈구장과 가까운 쪽으로 가려고 한다"며 "청라일지 다른 곳일지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 폭넓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