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0.272인데 이대로면 2할 6푼대로 떨어지게 생겼어;;
3할까지는 못 쳐도 3할 얹저리는 치던 선수 아닌가?
분명 3할 찍먹 계속 하다가 못 쳐도 2할 8~9푼대는 유지하고
그러다가 결국 3할 살짝 안되는 타율로 시즌 마무리하던 기계보다 정확한 선수 아니냐고
타출갭 원래 없는 선수라 안타 아니면 출루 기대하기 힘든 타입이고
쌕쌕이에 똑딱이라 장타율 기대하는 선수도 아니고
세이버보단 클래식 타율과 수비와 주루가 장점인 선수인데
그 타율이 2할 중반이면 어떻게 해
그렇다고 득타율이 높은 것도 아니고 클러치력은 그 중 최악이고...
우리가 박해민 데려올 때
수비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데려온 건 맞지만
누가 오로지 수비만 잘하는 중견수에게 60억을 써
3할까진 못 쳐도 그 근처는 쳐주는 타격도 포함해서 데려온거지
작년까지는 못하는 기간이 있어도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올해 진짜 무슨 일이야
이 정도로 슬럼프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네
염감은 어쨌든 계속 쓸텐데 답답하다 증말